보스리가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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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통 15년 경력, 커피, 화장품 등 사업 진출
(주)보스리가는 국내 10년 해외 유통업 경력 15년의 김태성 회장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해 세운 회사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 상품은 이제 해외에서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지만, 그 혜택은 아직도 대기업 상품에 국한되는 경향이 강하다.”며, “국내 중소기업 중 대기업 못지않은 품질의 상품들을 보유한 회사들이 얼마든지 있다.”고 말한다. 보스리가는 좋은 제품을 많이 가지고도 마케팅비가 넉넉지 못해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들을 찾아내 이를 중심으로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다.
‘보스리가’는 쇼핑몰, 대리점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여러 형태의 판매망을 구상 중이다. 그는 러시아, 카자흐스탄에서 10년, 중국과 동남아에서 5년간의 기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유라시아 각지로의 수출 판로를 모색하고 있다.
그의 사업 중 가장 먼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사업은 커피 사업이다. ‘커피’ 하면 브라질이나 아프리카의 국가들이 떠오르지만, 캔커피 등에 많이 쓰이는 ‘로부스타’라는 품종은 동남아시아가 주요 산지다. 지금 한국은 베트남이나 태국 커피가 계속 증가 추세이고 세계 최고 커피 평론가 케네스 에이비즈로부터 ‘전 세계 커피중 최상위 1%이다.’라고 극찬을 받은 태국의 도이창커피를 카페 에퀴토의 서비스를 통해 한국 국민에게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그는 현재 태국 파타야에서 대지 1,000평 (450 건평) 규모의 커피박물관을(대표 정민영) 운영하고 있는데, 중국, 러시아, 유럽 관광객을 상대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 회장은 이 기세를 몰아 태국 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에 대규모 커피농장을 10년 계약 채결을 했고 이 커피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칼디스인터내셔널에는 백동현 대표가 취임해 카페 에퀴토 브랜드명을 걸고 프렌차이즈 사업을 담당할 계획이다. 현재 4~5천원 대를 웃도는 커피 가격을 내리되, 동남아시아 커피의 독특한 매력을 살려 2천 원대 이하의 조각케이크, 3,000원대 피자, 2,000원대 팥빙수 등 디저트 식품과 함께 프리미엄 커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프렌차이즈 매장은 소규모 오픈이 가능한 형태로 디자인하여 사업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테니컬솔루션을 통해 펼치고 있는 화장품 분야에서는 최근 발굴한 ‘드레곤블라드’가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김 회장은 ‘드레곤블라드겔’, ‘식물성 줄기세포 미스트’, ‘드레곤블라드 선크림’, ‘주름제거 드레곤아이’ 등 기능성 화장품 라인을 개발하여 GS홈쇼핑, CJ홈쇼핑, 옥션, 쿠팡 등 홈쇼핑과 인터넷, 소셜 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유진씨앤씨는 ‘보스리가’가 총 지분 중 50%를 확보해 투자 중이다. 현재 연 매출 1백억 원을 웃돌며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현재 생산라인 확장을 위해 제2공장을 증축(준공) 진행 중이며, 이것이 완료되면 내년을 기점으로 매출을 약 5백 억까지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김 회장은 보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에 보스리가 타운하우스(이재홍 대표) 사업을 진행하고 전원주택 직접시공 & 분양사업에도 착수했다.

중소기업 상품 기반, 국내외 온-오프라인 걸쳐 성역 없는 판로 구축

보스리가는 최근 화장품 사업 확장을 위해 국내 면세점 전체와 판매계약을 체결중이며,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과 면세점 사업을 체결 중이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말이 있다. 지속되는 불경기에도 보스리가가 이처럼 승승장구할 수 있는 비결은 ‘상생’. “100의 이익이 있다면 이 중 80은 투자자나 파트너와 함께, 10은 회사의 몫으로, 나머지 10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복지와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회공헌 사업과 연결시키고자 합니다.”라고 강조하는 김태성 회장의 기업 마인드가 주목을 끈다.
평소 리더로써 임직원에게 열심히 일하고 ‘근면’과 ‘절제’를 강조하는 김태성 회장이지만, 매주 일요일이면 체력단련과 리더쉽트레이닝을 위해 함께하는 임직원들을 이끌고 승마를 가르키고 있다.

김 회장은 결자해지(結者解之)와 관포지교(管鮑之交)란 사자성어를 주요 경영이념으로 삼고 추구한다.

‘자기가 묶은 줄은 자기가 풀어야한다.’는 뜻의 ‘결자해지’에서는 책임을 질 마음이 없는 자는 회사를 경영할 자격이 없다는 굳건한 책임경영이념을 느낄 수 있고, ‘신분이 천할때부터 부귀해진 뒤까지 우정이 두터웠다.’는 뜻의 ‘관포지교’에서는 함께하는 사업자들과 파트너의 손을 결코 놓지 않고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김 회장의 깊은 신의를 엿 볼 수 있었다. 김 회장의 책임에 대한 굳건한 의지와 파트너를 져버리지 않겠다는 깊은 신의가 글로벌기업을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